
📈 글로벌 경제 및 IMF 전망
- IMF, 2025년 글로벌 성장률을 3.0%로 상향 조정했으며, 2026년은 3.1%로 예측합니다. 이는 4월 전망치보다 상향된 수치입니다. 특히 중국(4.8%)과 인도(6.4%)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.
- 다만 고관세와 지정학적 긴장, 재정적 불확실성 등이 성장의 하방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습니다
🛢 OPEC+ 공급 확대
- OPEC+, 2025년 9월부터 하루 547,000배럴 규모의 원유 증산을 단행할 예정입니다. 이는 최근 소폭 생산 제한의 역행으로, 글로벌 시장 공급량을 약 2.5백만 b/d 증가시키는 조치입니다.
- 이에 따라 유가가 여름 이후 하락하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으며, 일부 분석가는 잉여 생산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
🇰🇷 한국 금융시장 및 정치 동향
- **코스피(KOSPI)**는 이번 주 약 3.9% 하락하며 3,119.41에 마감, 4개월 만에 최저치에 근접했습니다.
이는 미국의 새로운 아시아 국가 대상 15% 고관세 도입과, 미국의 실업률 둔화 등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킨 영향입니다. - 또한, **더불어민주당(DP)**은 주요 주주 대상 양도소득세 기준 인하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결정, 이는 세제 개편에 대한 투자자 반발을 반영한 조치입니다.
🇰🇷 한국–미국 무역 협상
- 한국과 미국은 최근 한·미 무역 협정을 체결, 한국 수출품에 대한 관세율을 25%에서 15%로 낮추는 방향을 합의했습니다.
- 다만 약 4,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·구매 패키지, 농산물·반도체·디지털 규제 분야의 세부 조건 불일치, 그리고 농업·제약 분야 쟁점 등이 남아 있다는 평가입니다.
🌍 주요국 통화 정책 및 리스크
- 미국: 7월 고용지표 악화(신규 고용 +73,000명, 실업률 4.2%)와 낮은 GDP 성장률(2분기 기준 약 1.5%)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. 현재 기준금리는 약 5.5%로 유지 중이며, 투자자들은 조만간 완화 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- 영국: **은행인민은행(BoE)**은 이번 주 금리를 4.00%로 0.25% 인하할 예정이며, 이는 2024년 8월 이후 다섯 번째 인하입니다. 주요 배경은 4.7%의 실업률 상승과 미국 발 글로벌 무역 긴장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입니다.
🧾 한국 경제지표
- 한국개발연구원(KDI)에 따르면, 2025년 2분기 한국의 GDP는 전분기 대비 0.6%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.
🔍 종합 요약
항목주요 내용
| 글로벌 성장 | IMF 상향조정, 그러나 고관세·지정학 리스크 여전 |
| 에너지 시장 | OPEC+ 증산 → 유가 변동성 확대 |
| 한국 시장 반응 | 코스피 급락, 세제 개편 갈등 심화 |
| 무역 환경 | 한·미 협상 타결에도 세부 조율과 불확실성 지속 |
| 통화 정책 | 미국은 금리 인하 기대 → 유럽도 완화 기조 |
| 국내 경제 | Q2 GDP 0.6% 성장, 하지만 외부 리스크 상승 |
📌 현재 글로벌 및 한국 경제는 고관세 정책, 무역 갈등, 원유 시장의 변화 속에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는 시점입니다.
특히 한국은 수출 경기와 해외 투자 환경이 단기적 악재에 직면해 있으며, 향후 정책 대응이 중요해 보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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